알고보니 혼수상태, 오디션 예능 '원픽' 합류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더 콘서트 원픽'

작곡가 팀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더 콘서트 원픽'에 합류한다.

31일 MBN에 따르면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더 콘서트 원픽' 출연을 확정했다.

'더 콘서트 원픽'은 남자 배우 16명이 끼와 음악적 재능을 쏟아낼 신규 음악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들이 가수로 변신하는 과정을 담는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다. 이들은 트로트 신드롬을 이끌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에서 핵심 마스터로 활약한 바 있다. '더 콘서트 원픽'을 통해서는 배우들의 음악적 도전을 전폭 지원,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연기자들의 숨겨진 잠재력을 이끌어낼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들은 현재 배우들의 음악적 성장을 지켜보며 앞으로의 활동에 문을 열어줄 신곡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N의 신규 음악 오디션 예능 '더 콘서트 원픽'은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