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당 361원 배당 결정…내달 20일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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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올 3분기 분기배당 규모가 확정됐다.
삼성전자는 31일 분기배당으로 보통주 및 우선주 모두 1주당 361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연간 누적 배당 총액은 9조8000억원에 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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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은정 디지털팀 기자)
삼성전자의 올 3분기 분기배당 규모가 확정됐다.
삼성전자는 31일 분기배당으로 보통주 및 우선주 모두 1주당 361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 0.6%, 우선주 0.7%로 배당금 총액은 2조4522억원에 달한다. 배당 기준일은 올 9월30일이며, 배당금은 내달 20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연간 누적 배당 총액은 9조8000억원에 달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현재 엔비디아의 HBM3E 퀄(품질)테스트 통과 임박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1.02% 오른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이날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HBM3E 8단과 12단 모두 양산 판매 중"이라며 "주요 고객사 퀄(품질 테스트) 과정상 중요한 단계를 완료하는 유의미한 진전을 확보했고, 4분기 중 판매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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