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열린어린이집 113개소 선정…'안심 보육환경'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부모 참여 보육이 가능한 열린어린이집 113개소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참관할 수 있는 공간 개방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의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시는 외부 보육전문가와 함께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분야별 평가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신규 3개소, 56개소를 재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부모 참여 보육이 가능한 열린어린이집 113개소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참관할 수 있는 공간 개방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의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시는 외부 보육전문가와 함께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분야별 평가 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신규 3개소, 56개소를 재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순천시 내 열린어린이집은 모두 113개소로 확대됐다.
이는 순천시 전체 어린이집 169개소 중 69%에 해당하며, 열린어린이집 사업 목표인 40%를 훨씬 초과하는 수치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기관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교재교구비 지원, 타사업 지원 대상 선정 시 우대를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순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정운 기자(=순천)(zzartsosa@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권위, 국회에 '평등법' 보고했는데 안창호 "제 의사와 달라" 위증 논란
- 尹대통령 "北 도발 강력 대응"…대북 독자제재 지정
- 대통령실 "尹-명태균 통화, 좋게 얘기한 것뿐"
- 경찰, '尹 퇴진' 주장 단체 압수수색…"국면전환용 공안탄압 중단하라"
- 북한 미사일 발사에 미국 "영토와 국민, 동맹국에 직접 위협은 아냐"
- 영케어러 10만명, 돌봄 제공자이자 당사자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 유엔 "지금 이대로라면 21세기 지구 기온 최대 3.1°C 상승"
- 전의 불태우는 尹과 달리 차분한 러시아 "대한민국 자제력에 감사"
- 한동훈 "특별감찰관 지금 임명하는 게 필요"…연일 드라이브
- 민주당, 윤석열-명태균 통화육성 공개…尹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