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3기 정숙 절도범 논란에 재방 편성 제외, 첫방부터 삐끗 [공식]

하지원 2024. 10. 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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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플러스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3기 출연진 정숙(가명)의 전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23기 출연 회차인 173회 재방송 편성이 불발됐다.

10월 31일 뉴스엔 확인 결과 '나는 솔로' 측은 23기 출연진 정숙 전과 논란에 대해 사실이 확인될 때까지 재방송 편성을 기존 일정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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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ENA ‘나는 솔로’ 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ENA, SBS플러스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3기 출연진 정숙(가명)의 전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23기 출연 회차인 173회 재방송 편성이 불발됐다.

10월 31일 뉴스엔 확인 결과 '나는 솔로' 측은 23기 출연진 정숙 전과 논란에 대해 사실이 확인될 때까지 재방송 편성을 기존 일정에서 제외시켰다.

앞서 30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정숙은 “춘향의 고향 남원 출신이고, 광주전남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인기상을 타기도 했다"며 범상치 않은 친화력을 자랑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방송 직후 정숙의 과거 범죄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정숙이 2011년 뉴스에 보도된 '미인대회 출신 여성 절도범'과 동일 인물이라는 주장이 나온 것. 당시 뉴스에 따르면 박모 씨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조건만남을 하기로 한 뒤 남성이 샤워하는 틈을 타 돈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으로 총 300만 원을 훔쳤다.

이와 관련해 '나는 솔로' 측은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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