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 장재혁·김민재 ABL 파견…"실전 경험 기회 제공"

서장원 기자 2024. 10. 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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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는 호주프로야구리그(ABL)의 캔버라 캐벌리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곽도규, 김기훈 등 총 5명의 선수단을 ABL에 보내 효과를 본 KIA는 올해도 투수 장재혁과 김민재를 파견해 실전 경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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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곽도규, 김기훈 등 파견
11월 6일 캔버라 합류…전반기 소화 후 복귀
KIA가 투수 장재혁과 김민재를 ABL에 파견한다.(KIA 타이거즈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IA 타이거즈는 호주프로야구리그(ABL)의 캔버라 캐벌리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곽도규, 김기훈 등 총 5명의 선수단을 ABL에 보내 효과를 본 KIA는 올해도 투수 장재혁과 김민재를 파견해 실전 경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심재학 KIA 단장은 "잠재력 있는 유망주 선수들에게 경기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기량 향상을 꾀하기 위해 이번 파견을 결정했다"며 "선수층 강화 및 선수단 육성 등 구단 전력 향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수단은 11월 6일 캔버라에 합류해 프리시즌과 ABL 전반기 경기를 치르고 복귀할 예정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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