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2024년 하반기 자체평가위 전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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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주요정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 전체회의를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종욱 청장을 비롯한 김준기 위원장(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 등 총 20여명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과 함께 해경청의 주요정책 성과관리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민생과제 해결 중심의 주요정책 성과에 대해 자체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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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해양경찰청은 국정과제의 충실한 이행과 주요정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 전체회의를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종욱 청장을 비롯한 김준기 위원장(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장) 등 총 20여명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과 함께 해경청의 주요정책 성과관리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민생과제 해결 중심의 주요정책 성과에 대해 자체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욱 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양경찰청이 2023년 정부업무평가 종합우수를 포함 행정관리역량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지난해 각 분야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며 “올해에는 민생·협업 중심의 해양안전 정책성과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필요한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동해권 치안현장 항공순찰에 자체평가위원들이 동승해 불법 외국어선 조업실태 점검 등에 나서기도 했다.
김준기 위원장은 “인도·태평양 전략에 따른 해양안보의 중요성 대두로 해양경찰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해양경찰이 해양 안보 협력 강화 주도를 통해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도록 자체평가위원들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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