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죽으려다 살았는데 “12kg 쪄서 몸이 두툼, 성의 없다는 말에 살 빼”(A급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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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장영란 스승님 여배우 이승연 연희동 집들이(연예계 뒷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승연은 장영란을 만나 과거 위안부 누드집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등의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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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승연이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장영란 스승님 여배우 이승연 연희동 집들이(연예계 뒷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승연은 장영란을 만나 과거 위안부 누드집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등의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내가 쉬고 싶어서 좋게 그만둔 게 아니라 청천벽력같은 사고로 빵 터진 거다"라며 "얼마 전 PD에게 사과했다. 나도 정신없고 바빴는데 한 번도 같이 했던 사람들에게 그 일에 대해 미안했다는 이야기를 한 기억이 없어서"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승연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그건 세월이 얼마가 지나가든 그런데도 더 나은 사람으로 보여주는 길밖에 없는 거다. 사실 난 그때 죽으려고 했다"라고 해 장영란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힘든 일이 올 때 죽음으로 가지 않고 지쳤을 때 가려고 한다. 상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로 이기는데 다 잊힐 때쯤 홀로 남은 나의 상실감과 무기력함이 죽음을 이끈다”고 했다.
그는 "어느 순간 절에 들어가 3박4일을 목놓아 울었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 산 거 아니잖아. 아직 살아볼 날들이 있잖아'. 동대문 제일 평화 시장에 상호를 걸고 옷가게를 내고 대박을 쳤다"라고 말했다.
또 이승연은 "그러다 김수현 선생님의 전화를 받았다. 그렇게 다시 '사랑과 야망'으로 복귀했다. 그렇게 한 발 한 발 했고 또 조심스럽게 새로운 인생을 제대로 한 번 살아봐야겠다 하고 그 때 결혼도 하고 아침드라마도 찍었다"고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살이 문제가 됐다고. 이승연은 "어느 순간 살이 찌기 시작했다. 거울을 보니 두툼하더라. 12kg 정도 쪘는데 괜찮더라. 남편이 나를 보더니 '재능이 없는 사람도 일단 자신의 어떤 걸 만들어 놓고 재능을 갖기 위해 힘들어 한다. 자기는 재능이 있는데 왜 다듬고 성의있게 하지 않지'라고 하더라. 누가 나한테 '살 빼'라고 하면 웃겨 하고 끝인데 그 말이 일리가 있더라. 그 다음 날부터 운동을 하기 시작해서 4시간 동안 운동했다. 3개월 하니 살이 빠졌고, 그 때 '100인의 여자'를 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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