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삼척 도계 공공임대 건립사업 대행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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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31일 삼척시와 삼척 도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이번에 건립되는 공공임대주택이 내년 6월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폐광에 따라 사용이 어려운 사택 거주자에게 새로운 주택을 공급하고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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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31일 삼척시와 삼척 도계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이번에 건립되는 공공임대주택이 내년 6월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폐광에 따라 사용이 어려운 사택 거주자에게 새로운 주택을 공급하고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으로 총 120가구, 사업비 354억원 규모로 11월 설계에 착수해 2026년 7월 착공,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삼척에서는 지난 2007년 삼척 소방방재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 삼척복합체육공원, 2023년 삼척어울림프라자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
한편 공사는 도내 18개 시군의 주택건립과 산업단지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오승재 공사 사장은 “삼척시의 공공임대사업에 강원개발공사가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주거 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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