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 11월 2일까지 전문위탁부모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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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위탁 부모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에 나섰다.
31일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전문위탁부모 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화정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장은 "본 교육을 통해 전문가정위탁부모가 특수아동들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안을 습득해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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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신준수 기자 =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위탁 부모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에 나섰다.
31일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이날부터 11월 2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전문위탁부모 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문가정위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가정위탁 보호 개념과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법, 소아 건강과 응급처치법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전문가정위탁사업은 학대 피해 아동과 2세 이하 아동 등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대상을 전문적으로 보호‧양육하는 사업이다. 전북에서는 지난 9월말 기준 29가정에서 35명의 아동이 전문 위탁 보호를 받고 있다.
장화정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장은 “본 교육을 통해 전문가정위탁부모가 특수아동들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안을 습득해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정위탁보호제도는 부모에 의한 학대, 부모의 사망 등의 사유로 보호받기 어려운 아동이 적절한 위탁가정에서 안전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sonmyj03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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