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최상·박리원·권도형, '신데렐라 게임' 캐스팅…12월 방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그루 최상 박리원 권도형이 서로 얽히고설킨다.
31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 연출 이현경) 제작진은 "한그루 최상 박리원 권도형이 작품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수의 의미 깨달으며 성장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한그루 최상 박리원 권도형이 서로 얽히고설킨다.
31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극본 오상희, 연출 이현경) 제작진은 "한그루 최상 박리원 권도형이 작품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각자 사연으로 만들어진 복수심을 드러낼 예정이다.
'신데렐라 게임'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고백공격'을 연출한 이현경 감독과 '우아한 모녀' '별별 며느리'를 통해 집필력을 입증한 오상희 작가가 손을 잡았다.
먼저 한그루는 극 중 생활력과 책임감 있는 가장 구하나 역을 맡는다. 그는 희생의 아이콘에서 자신이 가짜 딸로 이용됐다는 사실을 알고 복수의 화신으로 다시 태어난다. 최상은 젊은 나이임에도 회사를 업계 2위까지 끌어올려 사람들의 신임을 받는 혜성그룹 산하 혜성투어의 사장 황진구로 변신한다. 그는 구하나와 악연으로 얽히고설키게 되지만 점차 그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낀다.
박리원은 엄마의 가스라이팅으로 일찍부터 권력과 욕망에 눈을 뜬 혜성그룹 산하 혜성투어 상품기획팀 팀장 윤세영으로 분한다. 윤세영은 구하나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며 사사건건 대립한다. 권도형은 구하나의 남동생 구지석으로 변신한다. 그는 냉철한 복수심이 가득한 혜성그룹 총괄 본부장으로 복수를 위해선 가족도 사랑도 버릴 수 있는 독한 인물이다.
제작진은 "각기 매력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탄탄한 스토리 라인에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복수극을 선보일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데렐라 게임'은 12월 중 첫 방송한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권 분열 의식했나…'특감' 재확인 '특검' 회피한 한동훈
- 친노·친문보다 약하네…차기 대선 앞둔 '이재명의 숙제' PK
- '공천개입 의혹' 검찰·공수처 동시다발 수사…특수본 요구도
- "아파트 부럽지 않아요"…빌라관리 매니저의 마법
- 조병규 우리은행장 거취에 쏠린 눈…31일 이사진 비공개 회동 촉각
- 나란히 보장성 보험 힘주는 신한·KB라이프, 실적 격차 좁혀질까
- '경영 복귀 1년'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난방 약세 뒤집을까
- [현장FACT] "이 트럭 몰고 싶네"…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영상)
- 알맹이 빠진 외국인 건설인력 관리 대책…보완점은?
- '11월 위기설' 이재명, 민생·외연확장 박차…'대권주자' 굳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