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전국 장애인체전서 금 휩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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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선수 전원이 제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에서 김현숙, 정봉중, 임권일, 강원호, 김형락 등 5명의 선수들이 금메달 1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어 데드리프트(270㎏), 합계(540㎏)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또한 스쿼트(272㎏), 합계(552㎏)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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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선수 전원이 제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1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경남 진주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대회에서 김현숙, 정봉중, 임권일, 강원호, 김형락 등 5명의 선수들이 금메달 1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강원호는 남자 –110㎏급 지적부 스쿼트에 출전해 270㎏을 들어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데드리프트(270㎏), 합계(540㎏)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형락 선수는 남자 +110㎏급 지적부 데드리프트 280㎏을 들어 한국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스쿼트(272㎏), 합계(552㎏)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돌고래역도단 황희동 감독은 "이번 대회의 결과는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흘린 땀방울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훌륭한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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