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인제군, 테니스·검도·야구 등 스포츠대회로 들썩

박영서 2024. 10. 31.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인제군이 11월 한 달간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로 들썩인다.

31일 인제군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 2024 테크니화이버컵 테니스대회가 인제읍 테니스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병아리부, 새싹부, 10세부, 12세부에 유소년 선수 300명이 참가한다.

23∼24일에는 인제부터 즐거움 배구 챌린지 코리아 2024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탁구대회가 펼쳐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군 도심 전경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이 11월 한 달간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로 들썩인다.

31일 인제군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 2024 테크니화이버컵 테니스대회가 인제읍 테니스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병아리부, 새싹부, 10세부, 12세부에 유소년 선수 300명이 참가한다.

2∼3일은 제26회 하늘내린 인제군수기 전국 검도대회가 원통체육관에서 펼쳐져 동호인 500명이 실력을 겨룬다.

이어 8∼10일 2024 하늘내린인제 전국 초등학교 야구캠프가 인제야구장에서 열린다.

23∼24일에는 인제부터 즐거움 배구 챌린지 코리아 2024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탁구대회가 펼쳐진다.

이들 대회에는 총 2천명이 넘게 참가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대회 유치만큼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