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인제군, 테니스·검도·야구 등 스포츠대회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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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11월 한 달간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로 들썩인다.
31일 인제군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 2024 테크니화이버컵 테니스대회가 인제읍 테니스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병아리부, 새싹부, 10세부, 12세부에 유소년 선수 300명이 참가한다.
23∼24일에는 인제부터 즐거움 배구 챌린지 코리아 2024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탁구대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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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이 11월 한 달간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로 들썩인다.
31일 인제군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 2024 테크니화이버컵 테니스대회가 인제읍 테니스장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병아리부, 새싹부, 10세부, 12세부에 유소년 선수 300명이 참가한다.
2∼3일은 제26회 하늘내린 인제군수기 전국 검도대회가 원통체육관에서 펼쳐져 동호인 500명이 실력을 겨룬다.
이어 8∼10일 2024 하늘내린인제 전국 초등학교 야구캠프가 인제야구장에서 열린다.
23∼24일에는 인제부터 즐거움 배구 챌린지 코리아 2024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탁구대회가 펼쳐진다.
이들 대회에는 총 2천명이 넘게 참가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대회 유치만큼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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