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올해 공공비축미 99t매입…11월5~6일

신정훈 기자 2024. 10. 31.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가 내달 5~6일 퇴촌면 공설운동장(5일)과 곤지암읍 만선생활체육센터(6일)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기 위한 양곡이다.

방세환 시장은 "심해져 가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힘쓴 결과물"이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광주=뉴시스] 광주시청 (사진=광주시 제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가 내달 5~6일 퇴촌면 공설운동장(5일)과 곤지암읍 만선생활체육센터(6일)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기 위한 양곡이다.

올해 광주시는 42농가에서 건조벼(품종은 삼광, 참드림) 99t을 매입할 예정이다. 벼 매입에는 공무원 및 농협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다.

시는 매입 직후 40㎏ 포대 기준 포대당 우선지급금 4만원을 지급하며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한 2024년산 벼는 내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도정해 사회취약계층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심해져 가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힘쓴 결과물"이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