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사고현장서 수신호하던 60대 화물차에 치여…경찰, 뺑소니 수사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4. 10. 31.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속도로 사고현장서 수신호하던 60대가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오후 10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오창휴게소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난 차량에서 나와 수신호를 하던 A(60대)씨가 화물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공사를 위해 정차 중이던 신호차량을 들이받은 차량 조수석에서 내려 수신호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고속도로 사고현장서 수신호하던 60대가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오후 10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 오창휴게소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난 차량에서 나와 수신호를 하던 A(60대)씨가 화물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공사를 위해 정차 중이던 신호차량을 들이받은 차량 조수석에서 내려 수신호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 차량은 A씨를 치고 별다른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가해 차량을 특정했지만, 운전자는 현재 뺑소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