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등[대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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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31일 오전 대덕구 대청중 정문에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근 심각해지는 청소년 도박 범죄 예방 활동 일환이다.
대청중 학생회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손피켓을 이용해 홍보하고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 관련 리플릿을 배부해 예방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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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31일 오전 대덕구 대청중 정문에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근 심각해지는 청소년 도박 범죄 예방 활동 일환이다.
대청중 학생회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손피켓을 이용해 홍보하고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 관련 리플릿을 배부해 예방 활동에 참여했다.
◇대전경찰청, 치매 노인 보호자에 인계한 경찰관 현장 우수 사례 선정
대전경찰청은 치매를 앓는 노인을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선 1명을 10월 다섯째 주 현장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수 사례 선정자는 대전 동부경찰서 대전역지구대 송민지 경사다.
송 경사는 지난 13일 오후 6시40분께 대전 서구에서 실종된 치매 노인 A씨의 인상착의를 숙지하고 근무하던 중 지구대 방문 민원인과 실종된 A씨가 비슷한 것을 알아챘다. 이후 상황실에 신속히 무전 보고 및 신고자와 영상 통화를 통해 동일인임을 확인하고 약 3시간30분 동안 걸어온 A씨에게 물과 음식을 건넸으며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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