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업소 폐광 앞둔 삼척 도계읍에 공공임대주택 240세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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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도계읍 일원에 공공형 임대주택이 잇따라 추진된다.
또 삼척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 체결을 통해 도계읍 283의 2번지 장미사택 일원에도 120세대 규모의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계읍 일원에 추진 중인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도계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복지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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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 도계읍 일원에 공공형 임대주택이 잇따라 추진된다.
삼척시와 강원개발공사는 31일 도계읍 복지회관에서 '삼척 도계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대행 협약식을 개최했다.
도계 강원형 공공임대주택은 도계읍 도계리 206의 2번지(공 테니스장 부지 7천167㎡ 부지에 120세대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5년 6월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둔 도계지역의 주거 안정과 지역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총사업비 354억원을 들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삼척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 체결을 통해 도계읍 283의 2번지 장미사택 일원에도 120세대 규모의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작년 10월 국토교통부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계읍 일원에 추진 중인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도계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복지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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