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가을철 본격 산불대응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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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산불방지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경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경북의 가을철 산불 발생은 94건에 피해 면적은 34.4ha이며,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25건), 소각 산불(15건) 순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입산자 실화와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 27만 3천ha의 산림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 724km를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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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산불방지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경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경북의 가을철 산불 발생은 94건에 피해 면적은 34.4ha이며,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25건), 소각 산불(15건) 순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입산자 실화와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 27만 3천ha의 산림에 대한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 724km를 폐쇄했다.
또, 산림 연접지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
산불 발생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2566명을 투입하고 산불전문진화대 1077여 명과 가용헬기 31대를 전진 배치한다.
올해 전국 산불 발생은 230건에 피해 면적은 95ha이며, 이중 경북은 23건, 9ha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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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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