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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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 갈 전국 대학생들이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사회적수용성 ▲전파환경분석 ▲규제혁신 등 총 6개 부문에서 팀별 성과물을 발표한다.
대회 참가 대학생들은 학술발표 외에도 관제탑과 시뮬레이터 등을 견학하고 김천시 지원으로 마련된 포토존, 피크닉존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6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최우수상 등 5점씩 최종 30팀을 수상작으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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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31일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 갈 전국 대학생들이 ▲기체창작 ▲공간정보 ▲버티포트 ▲사회적수용성 ▲전파환경분석 ▲규제혁신 등 총 6개 부문에서 팀별 성과물을 발표한다.
대회 참가 대학생들은 학술발표 외에도 관제탑과 시뮬레이터 등을 견학하고 김천시 지원으로 마련된 포토존, 피크닉존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올해는 UAM 분야 홍보 일환으로 김천지역 고등학생을 초청해 기체비행 관람, UAM 강연도 진행된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4~7월 약 10주간 부문별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총 6개부문 85개팀을 대상으로 1차 사전심사를 실시했다. 이후 본선 진출 팀을 총 56개 팀으로 추렸다.
이번 대회는 6개 부문에서 각 부문별 최우수상 등 5점씩 최종 30팀을 수상작으로 뽑는다. 최우수상팀은 국토교통부 장관상, 우수상, 장려상은 각 부문 주관 기관장상, 베스트혁신상은 김천시장상을 수여한다.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대학생들이 미래 항공 분야를 이끌어 갈 핵심 주역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UAM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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