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씨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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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 김호경)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남 창원에 있는 명 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검찰은 지난달 명 씨 자택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자택, 여론조사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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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 김호경)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남 창원에 있는 명 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검찰은 지난달 명 씨 자택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자택, 여론조사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2년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명 씨에 약 1억 원을 전달한 것에 대한 대가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 윤 대통령과 명 씨 사이의 통화 내용을 확보했다며 이를 공개했습니다.
녹취엔 윤 대통령이 명 씨에게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것은 김영선이를 좀 해 줘라"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해당 통화가 이뤄진 시점은 지난 2022년 5월 9일로, 2022년 6월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기 직전에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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