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첫 금리 결정은 1월 16일···한은, 금통위 일정 발표

김혜란 기자 2024. 10. 31.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내년 첫 회의는 1월 16일 열린다.

통화정책회의와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회의일로부터 2주 뒤 첫 화요일에 공개된다.

다만 내년 3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4월 통방회의 직전에 공개된다는 점을 고려해 공개일을 앞당길 예정이다.

또 4월 통방회의와 9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대체공휴일과 추석연휴 등을 고려해 예정일보다 늦게 공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일정. 사진 제공=한은
[서울경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내년 첫 회의는 1월 16일 열린다.

한은은 31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금통위 정기회의·의사록 공개 예정 일정'을 발표했다. 내년 금통위 정기회의는 총 24회 열린다.

이 중에서 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는 1월16일 처음 열린다. 이후 통방회의 일정은 △2월 24~25일 △4월 16~17일 △5월 28~29일 △7월 9~10일 △8월 27~28일 △10월 22~23일 △11월 26~27일 등 총 8회다.

통화정책회의가 열리지 않는 3월·6월·9월·12월에는 금융안정회의가 4회 열린다. 나머지 12회는 기타 정기회의로 진행된다.

통화정책회의와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회의일로부터 2주 뒤 첫 화요일에 공개된다. 다만 내년 3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4월 통방회의 직전에 공개된다는 점을 고려해 공개일을 앞당길 예정이다.

또 4월 통방회의와 9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대체공휴일과 추석연휴 등을 고려해 예정일보다 늦게 공개할 계획이다.

올해 12월 금융안정회의 의사록은 내년 1월 10일 공개된다.

김혜란 기자 kh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