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씨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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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31일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검사)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명씨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에도 명씨의 자택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2년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명씨에 약 1억원을 전달한 것에 대한 대가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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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31일 창원지검 형사4부(김호경 부장검사)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명씨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에도 명씨의 자택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들은 모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13일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김 전 의원의 지역 사무실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씨를 창원지검에 고발했다. 또 같은 혐의로 명씨와 김 전 의원에 대한 수사도 의뢰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22년 8월부터 지난 2월까지 명씨에 약 1억원을 전달한 것에 대한 대가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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