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대상 확대

오중일 2024. 10. 31.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은 치매 치료 관리비를 소득 기준 120% 초과에서 140% 이하 대상자까지 지원할 수 있는 '치매 치료 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확대로 치매 치료 및 관리에 도움이 되고 치매 환자 가구의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득 기준 120% 초과~140% 이하까지

완도군 치매안심센터 전경./완도군

[더팩트 l 완도=오중일 기자] 전남 완도군은 치매 치료 관리비를 소득 기준 120% 초과에서 140% 이하 대상자까지 지원할 수 있는 ‘치매 치료 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치매 치료 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강화와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 치료 관리비 보험 급여분 중 치매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 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범위에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완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로 등록하고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 후 치매 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제비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치매 치료 관리비 확대 지원 사업으로 혜택을 받을 대상이 기존보다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완도군 관계자는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확대로 치매 치료 및 관리에 도움이 되고 치매 환자 가구의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