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설정‥북한 오물 풍선 대응훈련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조한 날씨와 북한 오물 풍선에 따른 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서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9시 이후에도 북한 오물 풍선 부양이 확인되면 2시간 이내에 산불 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입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 오물 풍선에 달린 발열 장치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서대문구청, 군부대 관계자 등 450명이 참여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와 북한 오물 풍선에 따른 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서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서울시와 자치구 등 유관기관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매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9시 이후에도 북한 오물 풍선 부양이 확인되면 2시간 이내에 산불 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또 오늘 오후 서대문구 백련산에서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 오물 풍선에 달린 발열 장치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서대문구청, 군부대 관계자 등 450명이 참여합니다.
서울시는 "산불은 담뱃불 실화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1712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경선 이후 연락 끊었다"던 윤 대통령, 대통령실 해명 논란
- "오빠, 대통령 자격 있는 거야?" 명태균 녹취 들어보니‥ [현장영상]
- 김정은 "ICBM 발사는 적 대응 의지‥핵무력강화 절대 안 바꿔"
- '전신 탈의' 악성민원인에 공무원이 사직‥"기관이 적극 조치해야"
- 검찰, '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확보‥포렌식센터에 감정 의뢰
- '공천개입' 박근혜 기소한 尹, '김영선 공천 지시' 육성 파문
- "그날 밤은 학살처럼 참혹"‥밤새 울다 토해낸 '절규'
- "당신 아이 고아원 보냈다" 北 정보기관 경악 행태
- '서울대 N번방' 징역 10년‥덜덜 떨고 눈물
- 이재명, 윤 대통령 녹취에 "있을 수 없는 심각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