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3분기 영업익 956억원으로 전년비 2%↑…“국내외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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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95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디지털·BTLL(이벤트, 프로모션, 리테일 등) 사업 중심으로 국내·해외 모두 외형이 성장했다.
해외 연결 자회사의 경우 북미·중남미·중동 지역에서 모두 두자릿 등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고, 유럽은 올림픽 대행 물량 중심으로 실적을 방어했다.
제일기획은 연간 경영 목표에 대해 매출총이익 5% 이상 성장, 전년 수준의 수익성 방어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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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95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총이익은 4285억원으로 7% 늘었다.
제일기획은 디지털·BTLL(이벤트, 프로모션, 리테일 등) 사업 중심으로 국내·해외 모두 외형이 성장했다. 한국 본사는 주요 광고주 디지털 대행 영역 확대와 비계열 비즈니스 고성장으로 작년보다 10% 늘었다. 해외 연결 자회사의 경우 북미·중남미·중동 지역에서 모두 두자릿 등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고, 유럽은 올림픽 대행 물량 중심으로 실적을 방어했다.
서비스별 사업 비중은 디지털 55%, BTL 30%, ATL(전통매체 광고)이 15%를 각각 차지했다.
BTL은 올림픽, 신제품 오프라인 체험 행사 등 효과로 두 18% 디지털 분야는 닷컴, 이커머스 등 플랫폼 운영, 콘텐츠 제작 서비스 중심으로 7% 각각 늘었다.
제일기획은 연간 경영 목표에 대해 매출총이익 5% 이상 성장, 전년 수준의 수익성 방어를 제시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디지털 사업과 비계열 비즈니스 확대, 내실 경영 통해 실적한 실적을 방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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