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에 매수자 관망세"‥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박영일 parkyi75@mbc.co.kr 2024. 10. 31.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3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하며 3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1%로 전주보다 내린 가운데 지방이 0.03% 내리며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서울 아파트값이 3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하며 3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상승폭은 0.08%로, 0.09% 상승했던 전주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소위 인기지역으로 불리는 강남과 성동, 마포, 용산의 매매가 상승률은 전주 대비 하락한 가운데 중구와 종로구, 도봉구 등은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1%로 전주보다 내린 가운데 지방이 0.03% 내리며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서울의 전세가격 상승률도 0.08%로 전주보다 0.01% 포인트 내렸으며 수도권은 전주보다 0.01% 포인트 내린 0.09%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1709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