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에 매수자 관망세"‥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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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3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하며 3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1%로 전주보다 내린 가운데 지방이 0.03% 내리며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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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3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8% 상승하며 3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상승폭은 0.08%로, 0.09% 상승했던 전주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소위 인기지역으로 불리는 강남과 성동, 마포, 용산의 매매가 상승률은 전주 대비 하락한 가운데 중구와 종로구, 도봉구 등은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1%로 전주보다 내린 가운데 지방이 0.03% 내리며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서울의 전세가격 상승률도 0.08%로 전주보다 0.01% 포인트 내렸으며 수도권은 전주보다 0.01% 포인트 내린 0.09%의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170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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