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신임 대표이사에 `주원 흥국증권 대표` 선임

김경렬 2024. 10. 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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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이 31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원(61·사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주 신임 대표의 임기는 2026년 10월까지 2년이다.

주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업무 효율성을 지속 개선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상상인증권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금융(IB) 등 증권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면서 "시장에서 신뢰받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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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상상인증권 대표 [상상인증권 제공]

상상인증권이 31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원(61·사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주 신임 대표의 임기는 2026년 10월까지 2년이다.

주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뉴욕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을 시작으로 증권업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키움증권 상무, 유진투자증권 전무 등을 거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다올투자증권(옛 KTB투자증권) 대표,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흥국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주 대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업무 효율성을 지속 개선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상상인증권만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금융(IB) 등 증권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면서 "시장에서 신뢰받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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