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혁신도시 내 혁신초·중 신설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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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혁신도시 내 (가칭)혁신초·중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됐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최근 도교육청의 (가칭)혁신초·중 신설안을 심사해 통학안전대책 마련 및 보고 후 추진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로써 진천과 음성에 걸쳐 조성된 충북 혁신도시에 계획한 11개 유·초·중·고교를 모두 신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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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혁신도시 내 (가칭)혁신초·중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됐다고 3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최근 도교육청의 (가칭)혁신초·중 신설안을 심사해 통학안전대책 마련 및 보고 후 추진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혁신초·중은 충북 혁신도시 내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 1만 4400여㎡ 부지에 42학급(유3, 초18, 중18, 특수3), 학생 993명(유57, 초450, 중486) 수용 규모로 지어진다.
개교 시기는 오는 2028년 3월이며, 사업비는 61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로써 진천과 음성에 걸쳐 조성된 충북 혁신도시에 계획한 11개 유·초·중·고교를 모두 신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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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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