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새 대표에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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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3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상상인저축은행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관계자는 "증권업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반에 대한 높은 식견과 통찰력을 겸비해 상상인증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갈 차기 수장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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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3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상상인저축은행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주원 전 흥국증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0월까지 2년이다.
주 신임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 뉴욕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쌍용투자증권(현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을 거쳐 2009~2013년 KTB투자증권(현 다올투자증권) 대표, 2017년부터 올해 3월까지 흥국증권 대표를 지냈다.
이사회 관계자는 "증권업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뿐만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반에 대한 높은 식견과 통찰력을 겸비해 상상인증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갈 차기 수장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주영 기자 roz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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