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유학생을 위한 '동계 용품 나눔터' 운영

권태혁 기자 2024. 10. 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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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30일 학생회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2024학년도 사랑의 동계 용품 나눔터'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꿀잼캠퍼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인훈 학생취업처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늘고 있다. 이들이 한국의 정을 느끼고 따뜻한 캠퍼스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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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사랑의 동계 용품 나눔터'를 찾은 외국인 유학생들./사진제공=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30일 학생회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2024학년도 사랑의 동계 용품 나눔터'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꿀잼캠퍼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외국인 유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직원들은 추운 날씨를 특히 힘들어하는 열대기후 출신 유학생을 위해 동계 의류와 신발, 머플러 등 400여종의 물품을 기부했다.

미얀마 출신 띤자모 학생은 "따뜻한 환대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세심한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 준 대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훈 학생취업처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늘고 있다. 이들이 한국의 정을 느끼고 따뜻한 캠퍼스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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