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출신' 박승현 영진종합건설 회장, 500만원 고향사랑기부

서충섭 기자 2024. 10. 31.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승현 영진종합건설 회장이 고향인 전남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31일 장성군에 따르면 진원면 출신이자 재광 장성군향우회장인 박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상한액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성군 장학회에도 5000만원을 기부했고, 전남대 총동창회장과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도 역임하면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회장은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 "따뜻한 관심 헛되지 않도록 장성 발전"
전남 장성 진원면 출신의 박승현 영진종합건설 회장(왼쪽)이 김한종 장성군수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2024.10.31./뉴스1

(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박승현 영진종합건설 회장이 고향인 전남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31일 장성군에 따르면 진원면 출신이자 재광 장성군향우회장인 박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상한액 500만원을 기탁했다.

답례품으로 받는 150만원 상당 향토 물품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고사했다.

전남대 건축공학 70학번인 박 회장은 우진건설과 한양주택, 남양건설을 거쳐 동광건설 부사장직 이후 광주에서 영진종합건설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전문건설업에 뛰어들었다.

모교인 전남대학교에는 총 10억원에 달하는 발전 기금을 내놓는가 하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부부가 각각 1억 원씩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 부부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활발한 사회환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장성군 장학회에도 5000만원을 기부했고, 전남대 총동창회장과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도 역임하면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회장은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박 회장님의 따뜻한 관심이 헛되지 않도록 장성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