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정보기술, `2024 AIoT 국제전시회` 참가… AIoT 혁신대상 서비스 분야 수상

사진 제공= 무한정보기술

지능형 공간정보 서비스 전문기업 무한정보기술(대표 배경록)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AIoT 국제전시회(AIoT Korea Exhibition 2024)'에 참가한다.

무한정보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등 10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2회 2024 AIoT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

이번 'AIoT 국제전시회'에서는 AIoT 관련 디바이스 및 플랫폼 기술을 비롯해 개인 일상, 모빌리티, 물류,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최신 A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16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약 300여 개의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AIoT 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파진흥협회(RAPA)가 공동 주관한다.

무한정보기술은 이번 전시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홍보관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디지털융합센터(전북테크노파크 부설) 공동 홍보관의 컨소시엄 기업으로 참가해 자사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홍보관에서는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 사업 중 안전 분야에서 AIoT·Cloud 기반 지붕공사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실시간 스마트 안전 관제 플랫폼을 선보인다. 2D 및 3D 영상처리 자동화, GIS 기반 위험도 판정 가시화 시스템, AI 영상 판독 기반 자동 판정 모듈,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통합관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붕공사로 인한 중대재해 저감 및 안전체계 확립에 기여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소요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디지털융합센터(전북테크노파크 부설) 공동 홍보관에서는 지능형 AI 농업 서비스인 노지작물 통합 관제 플랫폼 실증 모델을 소개한다. 드론 영상 기반 생육 모니터링을 위한 영상처리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드론 촬영부터 AI 분석, 통합 제어까지 One-Process로 수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대규모 재배지를 보유한 기관을 대상으로 노지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ODA 원조사업 발굴 등 해외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배경록 무한정보기술 대표이사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급격한 변화 속에서 무한정보기술의 AiMAPS가 국내외 시장에서 빠르게 산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