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Together 전남!' 정규 리그 마지막 홈경기 충북청주전 필승 다짐

김유미 기자 2024. 10. 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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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즈가 정규 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준비한다.

충북청주를 상대하는 전남은 승점 3을 획득해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간다는 각오다.

오는 3일 일요일 오후 2시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전남과 충북청주의 경기 입장은 킥오프 2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얼리버드 입장관중을 위해 K리그 트레이딩 카드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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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남 드래곤즈가 정규 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준비한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충북청주 FC와의 홈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승격을 향한 플레이오프 진출을 겨냥하고 있다.

지난 37라운드에서 선두 FC 안양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값진 승점 1을 챙긴 전남은 승점 51(14승 9무 11패)로 K리그2 5위에 랭크되어 있다. 전남은 남은 2경기에서 많은 승점을 확보해 최대한 높은 순위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전남이 상대할 충북청주는 지난 37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권오규 감독 대행이 이끄는 충북청주는 김지훈, 베니시오가 수비 조직을 이끌고 있으며 34경기에서 35실점 만을 기록한 다크호스다.

충북청주를 상대하는 전남은 승점 3을 획득해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간다는 각오다. 양 팀의 상대전적은 2승 2패로 호각세다.

지난 안양전에서 극장 동점골을 성공시킨 윤재석은 "조금 더 높은 순위에 올라가서 승격에 도전하고 싶다. 정규 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도록 전남 팬들께서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오는 3일 일요일 오후 2시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전남과 충북청주의 경기 입장은 킥오프 2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얼리버드 입장관중을 위해 K리그 트레이딩 카드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경기 티켓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온라인 예매할 수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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