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옥천군,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 진행

박병기 2024. 10. 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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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과 옥천군은 11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영동군은 이 기간 기부자 150명에게 마켓영동(농산물쇼핑몰)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이벤트 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 기간 50·100·150번째 답례품 주문자에게 같은 상품을 하나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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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옥천군은 11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동군은 이 기간 기부자 150명에게 마켓영동(농산물쇼핑몰)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이벤트 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이 기간 50·100·150번째 답례품 주문자에게 같은 상품을 하나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지난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시군구에 일정액을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세액공제의 경우 10만원까지는 전액, 그 이상은 16.5%의 혜택을 준다.

지난해 영동군은 3억4천600만원, 옥천군은 2억7천800만원의 기부금을 접수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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