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 차량 노려 일부러 '꽝'‥보험금 32억 타낸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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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으로 역할을 나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 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과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폭력조직원 총책 등 3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지난 7월까지 6년여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 등을 상대로 380회에 걸쳐 일부러 사고를 낸 뒤 보험금 32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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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으로 역할을 나눠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 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과 범죄단체조직 등 혐의로 폭력조직원 총책 등 3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사고 차량에 함께 타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2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지난 7월까지 6년여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 등을 상대로 380회에 걸쳐 일부러 사고를 낸 뒤 보험금 32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총책 등 주범 10명은 일정한 직업 없이 유흥비나 도박 자금을 마련하고자 중고 차량을 구입하고 운전책과 모집책, 수금책 등 조직원을 모집해 조직 체계를 갖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169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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