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흑백요리사’ 도전? 튀김 오마카세 선보인다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고난도 튀김 코스요리에 도전한다.
11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트로트의 신사에서 주방의 신사로 거듭난 장민호가 아끼는 동생들을 위해 특별한 요리를 대접한다. 이 과정에서 물이 제대로 오른 장민호의 요리 실력이 반짝반짝 빛날 예정. 이연복 셰프가 “요리 감각 진짜 인정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장민호의 요리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는 늘 자신과 함께 생활하는 매니저 2명, 스타일리스트 2명을 집으로 초대했다. 아끼는 동생들을 위해 재테크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한편,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주기로 한 것. 이날 장민호가 선택한 메뉴는 요즘 인기인 튀김 코스요리였다.
장민호는 ‘호마카세’ 튀김 코스요리를 위해 장어, 옥돔 등 어마어마한 재료들을 준비했다. 동생들이 기대의 눈빛을 보내자 장민호는 “너희들이 뭘 상상하든 그 이상으로 맛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 장민호는 맛이면 맛, 비주얼이면 비주얼 모든 면에서 놀라운 튀김 요리들을 순서대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국수로 나무를 피우는 튀김 매직을 펼쳐 시선을 강탈했다.
장민호는 평범한 튀김 접시 대신 국수 튀김으로 먹을 수 있는 접시를 만든데 이어, 촘촘히 칼집을 낸 장어를 통째로 튀긴 장어튀김, 팽이버섯을 넣고 촉촉하게 말아 튀긴 팽이김말이튀김, 양파에 어묵을 길게 잘라 돌돌 말은 후 통통하게 튀긴 도넛튀김, 비늘을 꽃처럼 피운 옥돔튀김을 만들었다. ‘호마카세’의 피날레는 칼국수가 장식했다.
‘편스토랑’에 요린이로 첫 등장한 장민호가 수준급 튀김 코스요리 차려내는 찐 실력자가 됐다. 요리실력 물오른 장민호의 눈호강 입호강 튀김 코스요리부터, 장민호와 동생들의 대환장 티키타카까지 만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1월 1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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