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NH투자증권·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

이재효 기자 2024. 10. 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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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NH투자증권·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31일 서울 영등포구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침밥 먹기 문화 조성에 동참하고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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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영등포구서 진행
우리쌀 간편식 세트 2000개 배부
이종욱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오른쪽부터)과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가 31일 서울 영등포구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열린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서 직장인들에게 간편식 세트를 나눠주고 있다.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NH투자증권·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31일 서울 영등포구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서울 종로구 광화문, 강남구 선릉역과 함께 서울 3대 업무지구로 꼽히는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캠페인에선 출근길 직장인에게 우리쌀로 만든 간편식 세트 2000개와 홍보물을 배부해 쌀의 효능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종욱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부장은 “농협은 직장인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쌀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침밥 먹기 문화 조성에 동참하고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아침밥 먹기 챌린지’를 이벤트 누리집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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