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여객선 화재 사고 대비 도상훈련

김기태 기자 2024. 10. 31.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해양경찰서가 지난 30일 여객선 화재 사고 상황을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훈련은 관내 여객선 해랑 3호(89톤급)의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지역구조본부와 현장부서 30여 명이 참석해 각자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해경 도상 훈련 회의 모습. (보령해경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가 지난 30일 여객선 화재 사고 상황을 대비해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훈련은 관내 여객선 해랑 3호(89톤급)의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지역구조본부와 현장부서 30여 명이 참석해 각자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사고 접수 및 현장 세력 출동 지시 △유관기관에 대한 지원 요청 △지역구조본부 가동 △인명구조 △화재 진압 및 여객선 내 고립자 수색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인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 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