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SK하이닉스, 경충대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맞손'

신정훈 기자 2024. 10. 31.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미디어시설물 공동운영 및 경충대로 가공배선전로 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분수대오거리에 설치되는 미디어 시설물에 대해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을 지원하고, 이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경충대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경관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천=뉴시스]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도시경관 개선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천시 제공) 2024. 10. 3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미디어시설물 공동운영 및 경충대로 가공배선전로 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시장, 엄진섭 부시장과 정책보좌관, 안전건설국장 등 이천시 관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분수대오거리에 설치되는 미디어 시설물에 대해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을 지원하고, 이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경충대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K하이닉스와 함께 이천을 첨단 미래 반도체 도시 이미지로 부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충대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