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SK하이닉스, 경충대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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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미디어시설물 공동운영 및 경충대로 가공배선전로 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분수대오거리에 설치되는 미디어 시설물에 대해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을 지원하고, 이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경충대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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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미디어시설물 공동운영 및 경충대로 가공배선전로 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시장, 엄진섭 부시장과 정책보좌관, 안전건설국장 등 이천시 관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 박용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는 분수대오거리에 설치되는 미디어 시설물에 대해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운영을 지원하고, 이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경충대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K하이닉스와 함께 이천을 첨단 미래 반도체 도시 이미지로 부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충대로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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