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완주군-전북하이텍고. ‘인재육성 및 성장모델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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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와 완주군, 전북하이텍고가 수소산업분야 인재육성에 힘을 모은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완주수소특화국가산단 내 수소기업 100개 유치 및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우석대학교 글로컬대학30사업 선정 추진 및 전북특별자치도 RISE 계획에 따른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등 사업 추진 △완주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수소산업분야 인력 성장모델 구축 △우석대학교-전북하이텍고 수소산업분야 등 계약학과 개설 △계약학과 참여 학생을 위한 우석대학교 기숙사 거주 지원 △학생의 취·창업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수소산업 집적화 기반 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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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석대학교와 완주군, 전북하이텍고가 수소산업분야 인재육성에 힘을 모은다.
세 기관은 31일 전북 우석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유희태 군수, 송현진 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각 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수소산업 분야의 인적·물적 인프라 조성과 수소산업 인재 양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완주수소특화국가산단 내 수소기업 100개 유치 및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우석대학교 글로컬대학30사업 선정 추진 및 전북특별자치도 RISE 계획에 따른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등 사업 추진 △완주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수소산업분야 인력 성장모델 구축 △우석대학교-전북하이텍고 수소산업분야 등 계약학과 개설 △계약학과 참여 학생을 위한 우석대학교 기숙사 거주 지원 △학생의 취·창업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수소산업 집적화 기반 마련 등이다.
박노준 총장은 “지난 2008년부터 수소연료전지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우리 대학교는 최근까지도 국제 콘퍼런스 개최와 국내외 수소분야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타공인 수소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완주군이 대한민국 수소경제 1번지로 대도약할 수 있도록 협약 기관과 상호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군수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품에 안은 우리 군은 세계적이고 역동적인 수소경제 중심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우석대학교와 수소에너지고등학교와 함께 수소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내년 수소에너지고등학교로 전환을 앞둔 송현진 전북하이텍고 교장도 “수소산업을 이끌어갈 맞춤형 인재 양성의 선도모델 구축과 함께 내실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역에 보탬이 되겠다”고 답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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