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국내주식 위탁운용사 4곳 선정…'키움·한화·삼성·우리자산운용'

김성수 2024. 10. 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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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민연금 기금의 중장기 수익률 향상을 위해 국내주식 위탁운용사로 총 4개사를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원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은 "국내 주식 위탁유형 전략 실행을 공고히 해서 중장기 초과수익을 내기 위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외부 운용사를 선정했다"며 "국민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기금의 장기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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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성장형·책임투자형 각각 2곳씩 선정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국민연금 기금의 중장기 수익률 향상을 위해 국내주식 위탁운용사로 총 4개사를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장기성장형 2개사, 책임투자형 2개사다.

기금운용본부는 지난달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공고한 후 제안서 및 구술 심사 등을 거쳐 장기성장형에 키움투자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을 최종 선정했다. 책임투자형에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을 선정했다.

국민연금공단 글로벌기금관 전경 (사진=국민연금)
자금 배정 규모와 시기는 국민연금 기금의 포트폴리오 운용 사정과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서원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은 “국내 주식 위탁유형 전략 실행을 공고히 해서 중장기 초과수익을 내기 위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외부 운용사를 선정했다”며 “국민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기금의 장기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sung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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