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다음달 5~6일 청소년 평화·인권 문화축제

구용희 기자 2024. 10. 31.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11월5~6일 목포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김대중 100년 평화 페스티벌 청소년 평화·인권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남 의(義) 교육 활성화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평화·인권 인식을 함양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배우는 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청소년 평화·인권 문화 축제 홍보 포스터. (포스터 = 전남교육청 제공). 2024.10.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은 오는 11월5~6일 목포문화예술회관 등지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김대중 100년 평화 페스티벌 청소년 평화·인권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남 의(義) 교육 활성화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평화·인권 인식을 함양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배우는 장이다. 축제는 전남지역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교직원·지역 주민들이 함께한다.

주요 행사는 청소년 평화·인권 토크 콘서트, 청소년 평화·인권 골든벨 한마당, 뮤지컬 '나는 김대중이다' 상연, 특별기획 김 전 대통령 사진전 등이다.

도교육청은 해방 80주년을 맞는 2025년에는 전남 의(義) 교육 내실화에 주력한다. 해방 80주년 교육주간 운영을 비롯해 지역사교육자료 개발 보급, 찾아가는 평화·인권 통일 수업 지원, 나라사랑 교육 등 다양한 실천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행사를 교육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새기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