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3분기 영업익 956억원…작년 동기 대비 2.3%↑(종합)

한지은 2024. 10. 31.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일기획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72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54% 감소했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비매체 광고(BTL) 사업 중심으로 국내 및 해외 모두 외형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사업 및 비계열 비즈니스 확대, 내실 경영을 통해 실적 방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일기획 [제일기획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제일기획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9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72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54% 감소했다. 순이익은 608억원으로 8.22% 줄었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비매체 광고(BTL) 사업 중심으로 국내 및 해외 모두 외형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서비스별 사업 비중은 디지털 55%, BTL 30%, 전통 광고(ATL) 15%다.

BTL 비중은 올림픽, 신제품 오프라인 체험 행사 등의 효과로 작년 대비 18% 커졌고, 디지털 비중은 플랫폼 운영, 콘텐츠 제작 서비스 중심으로 같은 기간 7% 늘었다.

회사는 매출 총이익 연간 5% 이상 성장, 전년 수준의 수익성 방어를 연간 경영 목표로 내세웠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사업 및 비계열 비즈니스 확대, 내실 경영을 통해 실적 방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rite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