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청년도약계좌 개설 15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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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자산형성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150만 명을 돌파했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청년 152만명이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이 조건에 해당하는 청년이 약 600만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4명 중 1명이 계좌 가입자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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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유지율도 88%
청년층 자산형성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인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150만 명을 돌파했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청년 152만명이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신규가입자는 6만4000명으로, 이는 9월 신규 가입자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 상품은 만 19~34세, 직전 과세 기간 개인소득 총급여 7500만원 이하 등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만 가입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 조건에 해당하는 청년이 약 600만명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4명 중 1명이 계좌 가입자인 셈이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청년도약계좌 가입유지율은 88%를 기록하기도 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는 시중은행 적금 상품의 같은 기간 가입유지율이 평균 45%인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라며 “타 시중은행 적금 상품의 중도 해지율이 평균 55%인 반면 청년도약계좌는 12%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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