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내달부터 '청년 신혼부부'에 월세 3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북도가 오는 11월1일부터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청년 신혼부부가 월세로 납부한 비용의 일부(월 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생활 환경을 만들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신설했다"며 "저출생 극복이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오는 11월1일부터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청년 신혼부부가 월세로 납부한 비용의 일부(월 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부부 모두 19~39세(2024년 신청 기준, 1985년생~2005년생),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5년 이내, 부부 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경북도내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이고 월세 80만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면서 주민등록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지원신청은 내달 1일부터 가능하며, 경북주거복지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지원 요건 심사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요건을 충족하면 6개월 단위로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생활 환경을 만들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건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신설했다"며 "저출생 극복이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내의 변신은 유죄… 있지 유나 '황금 골반' 인증 - 머니S
- "정년이 맞아?"… 김태리, 고혹미 넘치는 스타일링 - 머니S
- 청청패션 어때?… 김유정, 베레모 쓴 가을 여신 - 머니S
- "마카오도 홀렸다"… '세븐♥' 이다해, 우아한 슬림핏 드레스 - 머니S
- 블랙핑크 제니, 금발미녀로 변신… 섹시+도발 눈빛 '강렬' - 머니S
- "엉덩이가 다 보이는데"… 하의실종 여성, 일본 중의원 선거서 지지호소 - 머니S
- '소녀상 희롱' 유튜버 또 맞았다… 소말리 폭행한 20대, 현행범 체포 - 머니S
- 트리플스타가 아닌 쓰리썸스타… "다른 남성과 잠자리 요구했다" - 머니S
- 이시영, 딱 붙는 가죽 레깅스 입고… 완벽한 몸매 '눈길' - 머니S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