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31일 뉴스현장

이혜선 2024. 10. 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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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적 대응 의지…핵무력 강화노선 불변"

북한이 오늘 아침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발사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적에 대응하는 의지를 알리는 군사 활동이었다며 핵무력강화 노선을 절대 바꾸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긴급 NSC 상임위 개최…윤 "빈틈없이 대비"

북한의 도발에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긴급 NSC 상임위를 소집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어떠한 기습 도발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대북전단 살포 취소…강화군 전역 위험구역 설정

납북자단체가 접경지 주민 반발과 경기도 측 저지에 대북전단 살포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전 지역이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인천시 강화군에선 내일부터 대북 전단 살포 행위가 금지됩니다.

■ 민주, 윤대통령-명태균 녹취공개…대통령실 반박

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이 담긴 명태균 씨와의 통화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당시 윤 대통령이 공천 관련 보고를 받은 적도, 공천을 지시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문체부, 배드민턴협회장 해임 요구…수사 의뢰도

안세영의 발언을 계기로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에 나섰던 문체부가 협회장 해임 등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문체부는 또 횡령·배임 혐의로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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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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