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아파트’, 영국 오피셜 차트 1위 ‘눈앞’…내일 발표

임재성 2024. 10. 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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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로제의 '아파트'가 빌보드에 이어, 내일(11월 1일) 발표되는 '영국 오피셜 차트'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현지 시각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제 '아파트'의 1위 가능성을 언급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 차트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영국 싱글차트 1위 경쟁에 합류했다"며 "'아파트'가 주중에 1위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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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로제의 ‘아파트’가 빌보드에 이어, 내일(11월 1일) 발표되는 ‘영국 오피셜 차트’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현지 시각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제 ‘아파트’의 1위 가능성을 언급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 차트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영국 싱글차트 1위 경쟁에 합류했다”며 “‘아파트’가 주중에 1위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로제의 ‘아파트’와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노래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지지 페레즈의 ‘세일러 송(Sailor Song)’과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신곡 ‘디지즈(Disease)’입니다.

‘아파트’는 앞서 지난 25일 자 이 차트 ‘톱 100’에 4위로 처음 진입했습니다.

앞서 로제의 ‘아파트’는 지난 29일 빌보드 핫100에 8위로 진입하며, K-팝 여자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톱10’에 입성했습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빌보드 차트와 함께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양대 차트 중 하나로, 내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최신 차트 순위를 공개합니다.

한편,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K-팝 가수로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지난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더블랙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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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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