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저탄소 석회석시멘트 국내 현장 첫 적용…탄소중립 실천

김종윤 기자 2024. 10. 3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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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는 한국도로공사가 시공 중인 '양평-이천 3공구' 건설 현장에 저탄소 석회석시멘트를 처음으로 시험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C&E의 저탄소 석회석시멘트는 기존 일반 시멘트(1종 포틀랜드시멘트)와 비교해 탄소 배출량이 약 6% 적은 제품이다.

시멘트업계는 저탄소 시멘트를 대량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면 건설 산업의 탄소 중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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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이천 3공구' 도로 건설서 품질 검증
쌍용C&E가 지난 10월 29일 국내 최초로 저탄소 석회석시멘트를 현장에 적용했다. (쌍용C&E)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쌍용C&E는 한국도로공사가 시공 중인 '양평-이천 3공구' 건설 현장에 저탄소 석회석시멘트를 처음으로 시험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C&E의 저탄소 석회석시멘트는 기존 일반 시멘트(1종 포틀랜드시멘트)와 비교해 탄소 배출량이 약 6% 적은 제품이다.

해당 제품을 사용한 도로의 포장콘크리트 현장 시공성과 장기 사용성을 평가 후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멘트업계는 저탄소 시멘트를 대량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면 건설 산업의 탄소 중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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