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코웨이와 PLCC 개발 맞손…내년 하반기 출시

김도엽 기자 2024. 10. 3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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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코웨이와 함께 '코웨이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를 선보인다.

연 매출 4조 원에 육박하는 렌탈 사업뿐만 아니라 코웨이가 새롭게 진출한 실버케어 사업까지 아우르는 PLCC 상품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버케어 사업 진출을 위해 코웨이가 10월 초 설립한 '코웨이라이프솔루션'과도 전용 PLCC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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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와 PLCC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과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신한카드 제공)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신한카드가 코웨이와 함께 '코웨이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를 선보인다. 연 매출 4조 원에 육박하는 렌탈 사업뿐만 아니라 코웨이가 새롭게 진출한 실버케어 사업까지 아우르는 PLCC 상품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코웨이와 PLCC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기존 제휴카드와는 차별화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버케어 사업 진출을 위해 코웨이가 10월 초 설립한 '코웨이라이프솔루션'과도 전용 PLCC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PLCC 출시가 목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렌탈 시장과 카드업권 1위 사업자가 힘을 합쳐 개발하는 만큼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PLCC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do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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