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멍 들 정도로"… 고교 태권도부 코치, 선수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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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 고등학교에서 태권도부에서 코치가 선수들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관계당국이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제주 A고교 태권도부에서 코치 B씨에 의한 선수 폭행이 있었다는 신고가 제주도 교육청과 경찰에 접수됐다.
제주도 교육청은 B씨를 경찰에 고발 조치하고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파견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할 계획이다.
수사에 나선 제주동부경찰서는 B씨를 아동복지법(아동학대) 위반 및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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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제주 A고교 태권도부에서 코치 B씨에 의한 선수 폭행이 있었다는 신고가 제주도 교육청과 경찰에 접수됐다. B코치는 이달 중순쯤 교내에서 가르치던 학생들을 둔기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피해 학생 중 1명은 허벅지에 피멍이 들 정도로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최소 2명 이상으로 확인됐다.
A고교 측은 지난 28일 제주도교육청에 관련 사안을 알렸다. 제주도 교육청은 B씨를 경찰에 고발 조치하고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파견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할 계획이다.
수사에 나선 제주동부경찰서는 B씨를 아동복지법(아동학대) 위반 및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제주동부서 관계자는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B씨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폭행 사안과 관련한 별도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괜찮다"고 답변했다.
박정은 기자 pje454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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