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트와이스에 살벌했던 라도, 우리에겐 다정‥녹음썰에 깜짝”(정희)

서유나 2024. 10. 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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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STAYC) 멤버들이 프로듀서 라도와의 음악 녹음 작업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채널 '감별사'에서 정연은 스테이씨 멤버들과 대화 나누며 "(라도와의 녹음이) 진짜 힘들었다. 분위기가 살벌했다"며 "(트와이스는) 한 문장을 4시간 한 적도 있다. 트와이스 'TT' 도입부에 '매일 울리는 벨벨벨'이라는 파트가 있는데 그거를 나연 언니가 4시간 정도 녹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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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방향으로 아이사, 시은, 수민, 세은, 윤, 재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스테이씨(STAYC) 멤버들이 프로듀서 라도와의 음악 녹음 작업 분위기를 전했다.

10월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새 디지털 싱글 '...l (닷닷닷)'을 발매한 그룹 스테이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트와이스 정연 씨가 라도와 작업할 때 살벌했다고 하는데 스테이씨에겐 다정하냐"고 물었다.

앞서 채널 '감별사'에서 정연은 스테이씨 멤버들과 대화 나누며 "(라도와의 녹음이) 진짜 힘들었다. 분위기가 살벌했다"며 "(트와이스는) 한 문장을 4시간 한 적도 있다. 트와이스 'TT' 도입부에 '매일 울리는 벨벨벨'이라는 파트가 있는데 그거를 나연 언니가 4시간 정도 녹음했다"고 밝혔다.

당시 "분위기를 엄청 편하게 해주시려고 한다", "(한 명당 녹음시간은) 빠르면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라고 밝히며 달라진 라도에 대해 전했던 스테이씨 멤버들은 "정연 선배님이 말슴해주신 거에 비하면 진짜 다정하다. 저희가 듣고 '녹음할 때 그 정도였다고?'라고 생각했다"고 이 자리에서도 밝혔다.

다정다감 느낌인 거냐는 말에 스테이씨 멤버들은 "잘 맞춰가며 순조롭게 녹음한 것 같다"고 말했다. 수민은 "약간 공통점이 있던 건 한 번 부르고 스스로 잘 불렀다고 생각했는데 PD님이 '그래 잘했어. 이렇게 200번만 더 해보자'고 하시고 진짜 그렇게 하신다"며 완벽주의자 라도에 대해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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